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를 약 25분에 잇는 ‘Airport Heli Shuttle’, 2026년 9월 15일 운항 개시…하루 8편 운항 시간대, 합승 1석 2만 엔부터
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 시내를 헬리콥터로 잇는 ‘Airport Heli Shuttle’이 2026년 9월 15일 운항을 시작합니다. 교토시에 본사를 둔 Space Aviation이 운영합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JPD 교토 헬리포트까지 비행시간은 약 25분이며, 하루 8편에 해당하는 왕복 4회의 운항 시간대를 마련했습니다. 합승편은 1석당 2만 엔부터 이용할 수 있어 관광과 비즈니스를 위한 공항 이동 수단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간사이국제공항에서 교토까지 하늘길로 약 25분
‘Airport Heli Shuttle’은 간사이국제공항의 헬리콥터 이착륙 지점과 교토시 후시미구의 JPD 교토 헬리포트를 잇는 서비스입니다. 자동차나 대중교통으로 약 90~120분이 걸리는 구간을 비행시간 약 25분에 이동합니다. 하루 8편, 왕복 4회의 운항 시간대를 마련하고 예약 상황에 따라 운항합니다.
다른 승객과 함께 탑승하는 합승편과 헬리콥터 한 대를 통째로 이용하는 전세편을 운영합니다. 합승편은 탑승객이 4명 이상일 때 운항합니다. 운항 개시 기념으로 한정된 기간 동안 1석당 2만 엔부터 판매합니다.
공항 도착 후 회사 차량으로 헬리콥터 이착륙 지점까지 이동
Space Aviation은 간사이국제공항 제한구역 내 사업자 등록과 구내 영업 허가를 취득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한 승객은 도착 게이트에서 헬리콥터 이착륙 지점까지 회사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공항 내 차량 이동 경로도 조정돼 이 구간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25분에서 약 10분으로 단축됐습니다. 국제선으로 간사이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교토로 향하는 과정을 공항 내 이동부터 이어지도록 한 운영 체계입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스가 제작한 H130
승객 6명이 탈 수 있는 H130 사용, 하루 왕복 4회 운항 시간대 마련
사용 기종은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H130’입니다. 승객 정원은 6명이며 대형 파노라마 창을 갖췄습니다. 페네스트론 방식의 테일로터를 적용해 기내 소음을 줄이도록 설계됐습니다. 날씨와 운항 상황에 따라 항공편이 변경되거나 결항될 수 있습니다.

교토 이외 지역으로 향하는 전세 운항도 가능
헬리콥터 한 대를 통째로 이용하는 전세편은 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를 잇는 노선뿐 아니라, 간사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각지로 향하는 운항에도 대응합니다. 목적지에 맞춰 경로를 정하며,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헬리콥터로 직접 이동하는 방식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예약은 전용 웹사이트 외에 전화, 이메일, LINE으로도 받습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일, 인원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운항 일정 개요

날씨와 운항 상황에 따라 항공편이 변경되거나 결항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 및 예약 안내

표시된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됩니다. 합승편은 1인당, 전세편은 1편당 요금입니다. 위 운임은 운항 개시를 기념한 기간 한정 가격으로,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전세편
위 내용은 예시입니다. 원하는 목적지에 맞춰 경로를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예약 창구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표시된 가격은 세금이 포함된 편도 기준의 예상 요금입니다.

방일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과제가 되는 공항과 교토 간 이동
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 시내를 오갈 때는 도로 정체, 혼잡한 열차, 환승, 큰 짐을 가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 등이 발생합니다. ‘Airport Heli Shuttle’은 지상 교통과 다른 하늘길을 이용해 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를 직접 연결합니다. 교토를 찾는 방일 여행객뿐 아니라 이동시간을 중시하는 비즈니스 이용객도 대상으로 합니다.
MICE 참가자와 비즈니스 여행객의 공항 이동에도 활용 가능
교토에서는 국제회의와 학술회의, 기업 행사 등이 열리며 해외 참가자가 간사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MICE 전용은 아니지만 관광과 비즈니스 이용객을 모두 대상으로 하므로 공항에서 교토 시내로 이동하는 수단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세편은 목적지에 맞춘 운항이 가능해 단체와 기업의 이동에도 대응합니다.
헬리콥터에서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로
Space Aviation은 홋카이도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 전국에 9개 거점을 두고, 공항 외 이착륙장을 포함한 운항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2026년 5월에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SKYDRIVE’ 구매를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Airport Heli Shuttle’도 앞으로 헬리콥터뿐 아니라 하늘을 나는 자동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와의 연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간사이국제공항과 교토를 약 25분에 잇는 정기 운항 시간대가 마련돼 9월 15일부터 실제 운항을 시작합니다. 공항과 도시를 하늘길로 연결하는 이동 서비스가 방일 여행과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이용될지도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