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지 본당에서 사상 첫 프로젝션 맵핑 개최, ‘ASAKUSA CULTURE & LIGHTS 2026’ 10월 30일 개막해 11월 3일까지 진행

센소지의 약 1,400년에 걸친 역사와 문화를 빛, 영상, 정원, 에마(봉납용 그림 목판), 무용을 통해 체험하는 ‘ASAKUSA CULTURE & LIGHTS 2026(아사쿠사 컬처 앤드 라이츠 2026)’이 2026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2026년에는 센소지 본당에서 사상 처음으로 프로젝션 맵핑을 실시하며, 호조몬과 함께 두 장소에서 빛과 영상 공연을 선보입니다. 평소 비공개인 명승 덴보인 정원과 에마당도 5일 동안 특별 공개됩니다. 방문객들은 낮부터 밤까지 센소지의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전년도 ‘ASAKUSA CULTURE & LIGHTS 2025’에서는 프로젝션 맵핑에 1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으며, ‘Projection Mapping Tokyo Award’ 우수상과 ‘MUSE Creative Awards 2026’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2026년에는 본당을 새로운 무대로 추가해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대형 에마와 간분엔기, 우키요에를 소재로 센소지 1,400년의 역사를 2개의 영상으로 표현
프로젝션 맵핑은 센소지 본당과 호조몬 남쪽에서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됩니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센소지가 소장한 대형 에마, 사찰의 유래를 기록한 그림 두루마리 ‘간분엔기’, 센소지와 관련된 우키요에 등을 소재로 약 1,400년에 걸친 역사와 문화를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본당과 호조몬에서는 각각 다른 약 6분 길이의 영상을 번갈아 투사합니다. 첫 상영은 호조몬에서 시작되며, 방문객들은 호조몬에서 본당으로 이어지는 일방통행 동선을 따라 관람합니다.



본당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찰 건축물을 단순한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센소지에 전해 내려오는 문화재와 이야기를 영상의 소재로 삼아 실제 장소에서 그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평소 비공개인 덴보인 정원과 에마당 특별 공개, 약 50점의 대형 에마 전시
프로젝션 맵핑과 함께 행사의 또 다른 주요 프로그램은 ‘센소지 명승 덴보인 정원·에마당 특별 관람’입니다.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덴보인 정원과 에마당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특별 개방합니다. 에마당 관람은 오후 4시까지이며, 최종 입장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에마당에는 우타가와 구니요시, 하세가와 셋탄, 헨미(가노) 잇신 등 역사적인 화가들이 제작한 대형 에마 약 50점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행사 기간에는 이 작품들과 함께 1662년 가노 우지노부가 그린 센소지의 사찰 보물 ‘센소지 간분엔기 에마키’ 원본도 전시합니다.

국보 ‘법화경(개경·결경 포함)’(센소지경) 가운데 ‘관음경’에 해당하는 부분의 복제품도 공개합니다. 전시 케이스를 사이에 두지 않고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센소지의 주요 에마를 해설한 도록 ‘센소지의 에마’가 포함된 특별 관람권도 수량 한정으로 판매됩니다.
덴보인 정원에 운해 연출, 밤에는 ‘긴류야카이’ 무용 공연 개최
덴보인 정원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해 연출을 진행합니다. 약 30분마다 한 번씩, 회당 약 10분 동안 안개가 정원을 감싸며 낮부터 밤까지 변화하는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야간 한정 프로그램 ‘긴류야카이’가 개최됩니다. 오후 9시까지 정원을 조명으로 밝히고, 센소지의 사찰 춤인 ‘긴류노마이(금룡의 춤)’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 무용을 선보입니다.
무용 공연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총 7회 진행되며, 각 공연은 약 5분 동안 이어집니다. 특별 관람권은 낮과 밤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날짜 지정 방식이며, 지정된 날짜에는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낮에 에마당과 정원을 둘러본 뒤 밤에 긴류야카이와 프로젝션 맵핑을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 기도와 중요문화재 보존·수리 현장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
2026년에는 일반 특별 관람과 별도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개막일인 10월 3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특별 기도 법회 참가와 소형 목찰, 평소 판매하지 않는 관음향, 특별 관람을 결합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중요문화재인 센소지 덴보인의 보존·수리 공사 현장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기획됐습니다. 각 회차는 10명으로 제한되며, 공식 웹사이트에는 이미 접수가 종료된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를 복원된 모습으로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도의 장소로서 사찰이 지닌 의미와 문화재를 미래에 남기기 위한 보존·수리 과정까지 체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도 2026년 프로그램의 특징입니다.

‘ARTE TOKYO’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인정
ASAKUSA CULTURE & LIGHTS 2026은 도쿄도와 도쿄국제문화예술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는 ‘ARTE TOKYO(도쿄국제문화예술제)’의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았습니다.
ARTE TOKYO는 도쿄에서 개최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방문객들이 도쿄도 내 여러 지역을 돌아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아사쿠사에서는 사찰 건축물에 영상을 투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형 에마와 그림 두루마리, 정원, 무용, 특별 기도, 문화재 보존·수리까지 하나의 행사에 포함했습니다.
방문객들은 센소지가 계승해 온 문화재를 직접 감상하고, 그 배경에 담긴 이야기를 영상과 공간 연출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낮과 밤에 서로 다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역사적인 사찰을 무대로 한 문화행사의 한 형태를 보여주는 5일간의 일정이 될 예정입니다.

ASAKUSA CULTURE & LIGHTS 2026 개최 개요
명칭: ASAKUSA CULTURE & LIGHTS 2026(아사쿠사 컬처 앤드 라이츠 2026)
개최 기간: 2026년 10월 30일(금요일)~11월 3일(화요일·일본 공휴일)
행사장: 센소지
주소: 도쿄도 다이토구 아사쿠사 2-3-1프로젝션 맵핑
장소: 센소지 본당·호조몬 남쪽
시간: 18:00~21:30
요금: 무료
사전 신청: 불필요
센소지 명승 덴보인 정원·에마당 특별 관람
시간: 9:00~21:00
에마당: 9:00~16:00(최종 입장 15:30)
덴보인 정원: 9:00~21:00(최종 입장 20:30)
운해 연출: 9:00~20:30
긴류야카이 조명 연출: 17:00~21:00
예매 요금: 성인 2,300엔, 초등학생·중학생 800엔
현장 요금: 성인 2,500엔, 초등학생·중학생 1,000엔
미취학 아동: 무료
주최: Asakusa Culture & Lights Organizing Committee
기획·제작: HITOHATA Inc.
특별 협력: JTB Corp.ASAKUSA CULTURE & LIGHTS 2026 https://www.asakusacultureligh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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