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LIGHTS 2026, 5월 23일 개막…신주쿠를 밝히는 빛의 아트와 프로젝션 매핑의 관람 포인트
도쿄의 밤을 창의적인 빛으로 물들이는 축제 「TOKYO LIGHTS 2026」이 2026년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9일간 신주쿠에서 개최됩니다. 도쿄도청 제1본청사와 신주쿠 중앙공원을 무대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젝션 매핑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빛의 아트가 펼쳐집니다. 개막을 앞둔 이번 이벤트의 주요 내용과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도쿄를 빛으로 그리는 콘셉트
올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는 이번 이벤트는 눈에 보이는 고층 빌딩군과 네온의 뒤편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도쿄’에 빛을 비추는 것을 주제로 합니다. 공기와 바람의 흐름, 도시에 축적된 기억, 사람들의 감정이 남긴 잔상처럼 평소 의식하기 어려운 요소를 빛이라는 공통 언어로 가시화하려는 시도입니다. 니시신주쿠라는 거대한 도시 공간 자체가 방문객과 감정으로 연결되며, 새로운 도시 체험을 만들어냅니다.

신주쿠 중앙공원에 등장하는 빛의 아트 공간
신주쿠 중앙공원을 무대로 하는 빛의 아트 파크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가 제작한 12개 아트 작품이 전시됩니다. 종합 연출은 다수의 대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고하시 겐지 씨가 맡습니다. 행사장은 도시, 자연, 감정, 연결이라는 4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방문객은 밤의 공원을 걸으며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빛의 아트 파크는 이벤트 기간 중 매일 19시부터 22시까지 점등됩니다.

지구형 설치 작품 등 국내외 주목 아티스트의 몰입형 작품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영국의 루크 제람 씨가 선보이는 지름 약 7미터의 거대한 지구형 설치 작품입니다. NASA의 고정밀 지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마치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듯한 독특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작품은 잔디 광장에 설치됩니다.

자연과 도시가 교차하는 새로운 표현, 오치아이 요이치 씨의 신작 설치 작품도 전시
오치아이 요이치 씨의 신작 설치 작품도 전시됩니다. 반딧불이와 야광충 같은 자연의 빛과 LED 등 인공적인 빛이 4미터 높이의 빛기둥 안에서 교차하며, 자연과 도시의 경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 밖에도 참가자가 손을 잡으면 빛의 파문이 확산되는 호주발 인터랙티브 아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유산으로 전시되는 체험형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신주쿠의 밤을 장식합니다. 이 구역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세계가 경쟁하는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도쿄도청 제1본청사 도민광장에서는 세계 최대급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가 개최됩니다. 2012년부터 이어져 온 이 대회는 1분에서 1분 59초라는 짧은 영상 안에서 크리에이터들이 독창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대화’를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 세계 65개 국가와 지역에서 412팀이 응모했습니다.
파이널리스트 작품 상영과 시상식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18팀의 파이널리스트 작품은 5월 23일, 24일, 30일, 31일 총 4일간 도청 벽면에 투영됩니다. 세계 각국의 정상급 크리에이터와 신진 아티스트가 만든 개성 있는 영상 표현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30일에는 그랑프리를 결정하는 시상식이 열리며, 배우 벳쇼 데쓰야 씨와 저널리스트 시부야 아키 씨가 사회를 맡습니다. 도민광장에서 관람하려면 공식 사이트를 통한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화려한 게스트와 특별 연출이 더하는 무대 프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영상 상영에 더해,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Ado의 곡 메들리와 빛의 퍼포먼스
국제 대회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특별 연출로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가수 Ado의 곡 메들리를 활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됩니다. Ado의 강렬한 음악 세계에 맞춘 프로젝션 매핑 영상이 도청에 투영되며, 차세대 퍼포먼스 팀 MPLUSPLUS DANCERS가 빛과 댄스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음악과 최첨단 기술이 교차하는 역동적인 연출은 작품 상영이 진행되는 4일간 한정으로 실시됩니다. Ado 본인은 출연하지 않습니다.

공식 앰배서더 쓰치야 타오가 등단하는 그랜드 피날레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는 이벤트 전체를 마무리하는 그랜드 피날레가 열립니다. 공식 앰배서더로 취임한 배우 쓰치야 타오 씨를 비롯해 스페셜 서포터를 맡은 쓰치야 호노카 씨와 쓰치야 신바 씨가 무대에 오릅니다. 세 남매가 함께 이벤트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스페셜 토크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대회 수상 작품의 재상영도 실시됩니다.
공식 앰배서더 쓰치야 타오 씨 취임 코멘트
제가 처음 「TOKYO LIGHTS」를 만난 것은 2022년이었습니다. 이세계로 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에 감동해 매년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있는데, 설마 앰배서더라는 큰 역할을 맡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영광입니다. 프로젝션 매핑과 빛의 아트는 사람을 연결하고 시대를 연결하며, 어쩌면 우주와도 연결될지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꼭 행사장에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거리 산책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연계 기획
이벤트 기간 중에는 니시신주쿠 지역 전체를 돌아보며 즐길 수 있는 스폿 랠리가 열립니다. 지정된 장소를 방문해 스마트폰 등으로 스탬프를 모으면 오리지널 스티커와 한정 디자인 마그넷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주쿠 중앙공원 행사장 안에는 도쿄도산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푸드트럭도 여러 대 출점할 예정입니다. 빛의 아트를 감상하기 전후의 시간을 활용해 니시신주쿠 거리 산책과 도쿄다운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빛이 연결하는 도쿄의 새로운 밤 즐기는 방법
올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는 TOKYO LIGHTS 2026은 최첨단 영상 기술과 공간 예술이 결합한 대형 이벤트입니다. 도청을 캔버스로 삼은 역동적인 영상 표현과 신주쿠 중앙공원의 자연 속에 스며드는 빛의 아트는 방문객에게 도쿄라는 도시의 새로운 면모를 전합니다.
행사장인 도쿄도청과 신주쿠 중앙공원은 도에이 오에도선 도초마에역에서 도보 1분, 신주쿠역 서쪽 출구에서도 도보 약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사전 관람 구역 신청을 활용하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빛과 소리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밤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개요: TOKYO LIGHTS 2026
개최 일시: 2026년 5월 23일 토요일〜5월 31일 일요일
프로젝션 매핑 국제 대회 「1minute Projection Mapping Competition」
장소: 도쿄도청 제1본청사 도민광장
작품 상영: 2026년 5월 23일 토요일・5월 24일 일요일 / 19:20〜20:10・20:50〜21:40
작품 상영 및 시상식: 2026년 5월 30일 토요일 / 19:15〜20:50
Grand Finale 수상 작품 상영 및 스테이지: 2026년 5월 31일 일요일 / 19:20〜20:10
빛의 아트 파크 「Light Art Park」 신주쿠 중앙공원
장소: 신주쿠 중앙공원
2026년 5월 23일 토요일〜2026년 5월 31일 일요일 / 매일 19:00〜22:00
주최: 프로젝션 매핑 국제 어워드 TOKYO 실행위원회
공동 주최: 도쿄도
후원: 신주쿠구
Web: https://tokyolights.jp/